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많이 신경쓰이시죠? 어제 쓴 원룸 에어컨 전기세로 많은 분들이 검색을 통해 방문해주고 계시네요. 그래서 오늘도 전기세 관련 글로 찾아왔습니다. 아는 사람은 벌써 실천하고 있다는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입니다. 방법은 특별한 거 없습니다.
1. 실외기는 탁 트인 곳, 햇빛이 잘 안드는 곳에
실외기의 원리를 알아보려고 자료를 찾아봤더니 분명 한국어로 적혀있는데 굉장히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원리가 어떤지는 잘 몰라도 결국 에어컨 전기세 전력량의 대부분을 잡아먹는 실외기. 더운 곳에 있는 것보다 그늘진 곳에, 뜨거운 공기를 잘 배출할 수 있는 탁 트인 곳에 있어야 합니다.
2. 처음에는 낮은 온도에 바람세기는 강으로
처음부터 전기세를 절약한답시고 28도쯤으로 애매하게 맞춰놓고 바람세기도 약, 중으로 해놓으면 백 날 틀어놓으면 시원해지긴 하나요? 실외기는 온도 맞춘다고 하루종일 돌아가겠죠. 23-24도의 낮은 온도와 함께 강한 바람으로 순식간에 실내를 시원하게 만든 후에 26-28도의 적정 온도로 맞추고 바람 세기를 낮추시면 이미 낮아진 실내온도 덕분에 실외기 회전량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3. 선풍기와 함께 사용
2번에서 순식간에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어 실외기 작동빈도를 낮추는데 선풍기가 꽤 큰 역할을 합니다. 빠르게 실내온도를 낮추고 적정온도를 유지하면서 그 다음부턴 선풍기를 약으로 틀어놔도 정말 시원합니다. 에어컨 1대의 전기세는 선풍기 50대의 전기세와 맞먹으니 선풍기 전기세는 신경 쓸 필요도 없습니다.
4. 껐다켰다 반복은 절대 No!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에어컨은 껐다켰다를 반복하는 것보다 2번의 방법을 사용해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틀어놓는게 전기세가 훨씬 저렴합니다.
<출처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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