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일 때문에 밖에 계속 돌아다니다가 밤 11시가 돼서야 집에 들어와서 충전기를 꼽았는데 평소엔 별 생각없이 항상 컴퓨터로 음악을 틀어놓다보니 눈치 못챘는데 오늘 뭔가 이상한 점을 눈치챔.


고주파음?이라고 해야하나? 씨~~~ 쌔~~~~ 하는 소리가 계속 어디서 들리길래 뭔가 했더니 노트10 충전기에서 나는 소리였다. 폰 들고있기가 무서워서 일단 충전기를 뽑고 관련 내용들을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소리가 사라진다는 내용도 있었다. 안전한 곳에 콘센트를 꼽아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충전을 시작하고 기다렸다.


17%에서 충전을 시작했는데 32%쯤이었나? 소리가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 여기서 내가 도출해 낸 결론은 다음과 같다. 노트10 충전기는 초고속 충전기다 보니 기기의 배터리량이 낮으면 빠른 속도로 충전을 함으로 전류(?)가 흐르는 소리라고 봐도 될 것 같다. 깜짝 놀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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